[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10월24일 종로 한 찻집에서 대선주자 선출 후 첫 만남을 가지고 ‘마음에 남은 상처를 회복하자’고 손을 잡았다.그간 이 지사는 ‘경선 중도사퇴 후보의 무효표 처리 논란’으로 내홍이 야기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이 전 대표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겠다고 밝혀온 바 있다.둘의 만남이 전격 발표되자 이날 약 100여 명의 이낙연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약속된 3시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한 이 지사에게 거칠게 달려드는 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경선 결과를 수용했다.이 전 대표는 10월13일 오후 자신의 SNS로 “이재명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한다”라며 결과를 받아들임을 밝혔다.또 이 전 대표는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 함께 선의로 경쟁하신 추미애·박용진·정세균·김두관·이광재·최문순·양승조 동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민의 신임을 얻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숙고하고 작은 힘이나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통과자 4명은 본선 첫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맹공했다.국민의힘의 대선 본선에 진출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들은 KBS광주방송 총국에서 10월11일 호남 공약을 발표하며 합동토론회를 열었다.합동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대장동 투기 의혹’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라며 비판하고 “이 후보를 이길 사람은 본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예비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에서 오간 돈이 상상을 초월한다. 1208억원 배당금의 절반이 그분것이라는 김만배의 황당한 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무효표 처리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옹호했다.정 전 총리는 11월11일 SNS로 “경선이 끝나고 본선이 시작됐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를, 다른 후보들께는 격려와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글을 올리고 “원칙을 지키는 일이 승리의 시작이다. 4기 민주당 정부를 향해 함께 나아갈 때이다”고 전해 사실상 이 후보 편에 섰다.김 의원도 같은날 “승리를 축하하고 패자를 격려하는 민주당의 잔치가 되어야 할 축제의 자리가 이상하게 변질되고 있다”며 “무엇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당 지도부와의 상견례에 참석해 “선거는 당이 하는 것, 당이 선거의 전면에서 승리로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송영길 당 대표는 먼저 이 후보에게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냈다.또 “이제부터는 이재명 후보는 단순한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저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집권여당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하루속히 경기도지사직을 정리하고 빨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셔서 본격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준비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은 변한 민심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공격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SNS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지사가 선출됐다. 그런데 후보 선출 결과보다 투표 내용이 더 흥미롭다”며 “이낙연 전 대표가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62.37%를 얻어 28.3%를 얻은 이재명 지사를 크게 앞질렀기 때문이다”고 글을 올렸다또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 보고 있다”라며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민주당 지지층도 대장동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공식 일정은 대전국립현충원 참배였다.이 후보 측은 “국가의 제1 의무는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다. 이곳 현충원은 우리 국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라고 첫 행보의의를 밝혔다.또 “우리 국가 공동체를 계속 유지,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정말로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전했다.이어 “현충원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월10일 결정된 대선 경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결선을 치루자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 측은 11월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무효표 처리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49.32%로 결선투표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특별당규에 대한 지도부 판단에 착오가 있다”라며 “특별당규 제59조 1항에서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퇴하는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한다’고 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전대표 측은 “사퇴한 후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주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결정됐다.이재명 후보는 10월10일 서울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마지막 일정에서 1위를 거머쥐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대권주자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대선 전국 경선의 3차 슈퍼위크는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3시30분에 시작된 합동연설회와 결과 발표로 모든 일정의 막이 내렸다.이재명 후보는 지역 순회 경선에서 어김없이 과반수를 차지해 전남·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따라서 더불어민주당 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출됐다.이 지사는 10월10일 서울 송파구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열린 서울지역 경선과 제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이낙연 전 당 대표는 39.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안방인 경기도 경선에서 59.29%로 승리해 대선 주자로 유력해졌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경선이 10월9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 큰 득표차를 거둬 ‘대선 주자’ 티켓을 코 앞에 두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대장동 투기 의혹’으로부터 ‘이재명 지키기’에 나선 지지자들의 몰표로 59.29%라는 약 60%에 육박하는 표를 얻었다.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 이낙연 후보와 21.3%의 큰 격차로 앞서나갔으며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이 10월8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지사를 지지선언 했다.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지사”라고 천명 했다.이어 이들은 “이 지사는 나라와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민관개발로 이익을 성남시로 환수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10월4일 서울시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공약을 발표하기 전 본인에게 불거진 대장동 투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이 지사는 “자신이 대장동 투기를 설계했다는 것은 ‘노벨이 화학을 개발했다고 911 테러를 계획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라고 발언했다.또 대장동의 핵심은 민간이 거대한 이익을 가져갈 것을 민관합작으로 바꿔 공공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0월3일 인천에서 열린 2차 슈퍼위크에서도 압승을 거둬 본선직행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이재명 예비후보는 10월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선 경선에서 55.77%를 득표해, 부·울·경 경선에 이어 연승을 거뒀다.이 후보는 광주·전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1위를 내준 적이 없어 큰 이변이 없는 한 결선없는 본선 직행이 가시화됐다.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선거는 2만2818명 중 14477명이 투표해 63.4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득표율은 이재명 53.88%, 이낙연
10월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일반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 발표에서 이재명 예비후보가 58.1%의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인천 지역 경선에서는 득표율 53.8%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를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과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로 키우겠다고 공약했다.이 지사는 9월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 지역공약 발표회'를 통해 △경기북부 평화경제 기반 확충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간선교통망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기 동부 건설 △경기 남부권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 조성 △수도권 광역교통망 네트워크 강화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유능한 주권자의 도구로서 대전환 시대, 새로운 대한